제주여행

서울 나들이탓일까?

코스모스49 2010. 11. 17. 21:19

새벽같이 눈이 떠졌다.세월을 보낼수록 새벽잠이 없다더니...,

새벽4시 일없이 가스불에 밥솥을 언졌다.

전에없이 일찍나선 자전거 운동길.....,

용연다리사이로 떠오르는 햇님이 인사를한다.

 

몇해전일이 생각났다.운동길에 아낌없이 나눠주던 연세 지긋한 그 어르신네...,^^* 

텃밭에 심어진 콜리훌라워가 싱그럽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