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와나무꾼 3

자연앞에 이리 나약함이...,

절물에서 산림욕을 하고..., 함덕에가 이른 아침 해결한후...., 선녀와 나무꾼에 들러 옛추억에 젖어보곤..., 표선해수욕장을 거쳐 해변도로 애용해... 쇠소깍에서 발 당구고 ..., 새연교를 건너가 생이소리와 함께~ 노닌후.., 남원 큰엉에 부서지는 파도 바라보니.., 하루해가 져물었네., 환갑 넘은 친구들..., 무에 돈들여가며~ 아이들 구경거리 할라나.,돈안드는 풍광 바라보는것.., 여행에 으뜸이라...., 20일 12시45분 김포행 이른아침부터 밀려오는 짙은안개에 비행이 대기~ 대기~ 결항~ 재예약을 해주면 좋으련만~ 3시, 7시, 9시, 대기방송만 들려올뿐.., 끝내 밤11시 비행기 차례에~ 김포아닌 인천공항에 내려준다니..., 아하! 이런 세상에...,그 시간에 인천에 내려 어찌 가라하는지...

제주도 2010.06.21

추억으로 가는길

제주에도~ 옛추억에 푹 젖어들어갈수있는 테마공원이 생겼다. 입구에서부터 고향을 떠올리게하는 풍경에 잠시 정자에 걸터앉아 옛생각에 잠긴다. 서울역 대합실을 따라 들어가니..., 내가 살던 고향을 그대로 옮겨놓은것같은 모습에 생각은 저 오랜 옛적으로 돌아가고..., 오일장~ 장구경다니던 생각 또한 새롭다. 이렇듯 서울엔 달동네도 많았지.., 내가 살던 동네도 밤이면 별이 더욱 잘보이는 달동네. 초딩시절에 친구들 다 어디에 갔을꼬...,, 명당자리 차지하려는 치열한 싸움도 많이 했는대.., 뒤지(쌀독)에 쌀이 가득하고 광에 연탄이 가득할때면 얼굴을 환하게 미소 지으시던 어머님생각에 눈시울 이 가득 고인다. -가시는 길- 제주에서 97번(번영로)도로를 이용해서 봉개,남조로교차로,도깨비공원, 황토마을를 지나시면 ..

제주도 200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