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길잃은 계절

코스모스49 2023. 9. 5. 19:32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순리따라 주거니 받거니 하는 사계절
인간의 탐욕에 진저리 라도 났을까
지난해 2차 장마라 찾아오더니
올핸 아예 가을장마 이름 달았구나
가을폭염에 가을열대야 까지
이 더위 언제까지나 가려는지~
오곡은 제대로 영글어 갈까
농사짓는분 탄식소리 귓전에 머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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