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들이
언젠가도 서울 나들이 청계천 등불축제를 만난적이 있지 그때는 몹시도 추운 날씨였다만 포근한 날씨에 청계천 날개짓 하는 독수리는 무엇을 상징 하느라 조성해 놓았을꼬? 아직은 조금 이른 저녁 어둠이 깔리기를 기다리며.., 담벽 타고 오르는 담쟁이도 그 잎새 무상함 알려 주는구나.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안내를 해주는 청소년들이 없었다면 발등을 여러번 밟히었을께야 ~ 그새 어둠이 짙게 깔렸다. 조금은 아쉬운 마음을 안고~ 무슨 날이면 한해에도 몇차례씩 찾아뵙던 선산,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았다. 이 내 말을 들으려나? 연이 다하는 날, 새로운 여행을 떠나야할 날, 어머님곁 에 있는 향나무에 수목장을 해 주면 좋으련만 다시 또 일터 로~ 좌석이 2층 하늘에 모습을 카메라 담기 에 너무도 좋은 좌석 제주 날씨만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