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외출
비껴갈수 없는것이 세월이던가. 좌탈입망 이야 어디 논하랴만 주위분들 걱정하지 않도록 늘~ 발원 발원 또 발원 제 몸뚱이 하나 제 마음대로 못하는것이 중생이라. 두차례 급히 찾아간 제주대응급실 바람은 알런지....., 27일 제주오일장 도두봉 매미소리 들을양 장터 가는길에~^^* 뙤약볕에 그리 앉아 있으니 놀랬다. 놀랬어~ 폭염에 지쳐 쓰러지지나 않았나.? 해마다 내 먼저와 너희 오기전 미리 마중 했건만 올해는 시간이 이제야 너희들 노래소리 듣게 허락하는구나. 무더운 한여름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 아래 앉아 너희들 노래소리 듣지 못한다면 이 얼마나 삭막한 여름이 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