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 9

이명

"이번 이명소리는 좀처럼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지난번 약처방 좀 해주세요" "약을 오래 복용하시면 좋지않습니다 " "선생님 한가지 여쭙겠습니다" "이명이 수술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던대요" "메니에르로 인한 이명은 수술방법이 없답니다" 약 장기복용 금하라는 의사분의 당부와 함께 오늘 일주일분 처방을 받았다 세월 보낼수록 강도가 강해지는 이명친구 조금은 좀 더디 찾아오시게나~♡

건강 약력 2023.06.30

난청

20년전 2003년 봄이 떠날쯤 운전중 메니에르와 함께 찾아온 이명소리 그동안 여러종류에 이명이 오고갔다 새로운 이명이 올적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적용기간 견디어오기 수해 지 지난 토요일부터 시작된 이명소리는 한번도 들어보지못한 리듬이명 기침 하거나 행동변화따라 강약 이명 동반하니 또다시 얼마나 많은 적응기간 거쳐야될런지 청력검사 한지 언제였던가 답답한 마음 늘 다니던 병원 찾아보아야겠네

건강 약력 2023.06.21

여보! 청심환

아침상 물리고 티브이 앞에 앉았다 눈앞에 힐끗 스쳐가는 어지러움 철렁이는 맴에 방으로 들어가 눕자 의지와 달리 눕혀지는 몸 천장이 빙빙돈다 두 눈을 꼭 감았다 여보 청심환 한병줘요 한시간은 족히 지났을까 눈 뜨고 감고 반복하는 중 잠결에 지나친 두어 시간 지긋이 두눈을 떠본다 떠나간 어지러움 지나온 업장 참회합니다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_()_

건강 약력 2023.03.19

메니에르

내몸 내마음대로 할수없으니 내것이란것이 무에 있을까 "병원" 층 좀 눌러줘요 엘레베이터 안 동승인에 부탁이 내 입에서 나온다 어제 12월 26일 점심 수져 내려놓자 난청귀에서 날카로운 이명 곧바로 찾아오는 어지러움 복도 벽을 기대가며 간신히 엘레베이터 도착 윗층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안정을 취했다 원인 알수없다는 메니에르 짠음식 조심하라는 의사분 말씀 중하다만 무엇보다 스트레스 문제가 큰것같다 모든것이 내탓이로다 내탓, 내업

건강 약력 2022.12.27

저혈압

10월 21일 오후 3시 맑던 하늘이 비라도 오시려나 시야가 흐려진다 미세한 어지러움~~~~~~~ 마음이 철렁했다 왜~? 메니에르 때문일까 아니면 ~ 아니면 점점 심해지는 어지러움 구토증세까지 동반 목안으로 찬기가 스며든다 청심환 한병 복용하고 겉옷까지 걸쳐입곤 의자에 앉았다 10여년전 제주도 따라비오름에서 야생화꽃이 일러준 경고를 잊고말았다 온갖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두어 시간 지났을까 시야가 밝아오기 시작했다 어지러움도 나아진다

건강 약력 2022.10.23

메니에르

"환자" 몇일전부터 이명이 심해지네요 "의사" 메니에르 때문에 그러니 ~~~~~~ 치료방법을 환자 스스로 찾으라듯 뒷말이 귀에서 멀어진다 메니에르와 함께한지 오랜 세월 가벼운 어지러움 동반한 이명소리가 생활에 힘들 정도로 요란하게 커졌다 뚜렸한 치료방법이 없다는 메니에르 다시 또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것같다 적응하고 또 적응하고 ~~~~~~~ 이 또한 시간은 흘러가리라

건강 약력 2022.09.27

이명

지하철 괭음소리 요란하다 전에 느껴보지못했던 이명소리 바람소리 요란하다 2003년도 어는날 이명과 함께 어지러움 동반한 메니에르 1차치료 늦장에 이명소리와 친구가 되었다 2013년도 좌측귀 난청과 함께 두번째 찾아온 메니에르 "너무 늦게 오셨습니다" 전문의께서 하시는 말씀 또다시 1차치료에서 늦장을 부리고 말았네 어렵고 힘든 이명과 친구를 맺고 지내온지 열 하고도 아홉해 오늘 요란한 지하철 안 바람소리와 함께 가벼운 어지러움을 느끼다 내일은 병원을 찾아 청력검사라도 받아보아야겠다 (모든 질병이 다 그렇겠지만 메니에르 병을 앓고 계시는분께서는 촌음을 아껴 전문의를 속히 찾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건강 약력 2022.07.10

2012년 10월 31일 오후 09:22

생각외로 오래 지속되는 귀막힘, 허한 기운도 이젠 되돌렸을 만큼 되어겠건만. 답답하다. 장애인분들 께서는 어떻게 세월을 이겨 나가실꼬.? 더한 큰 병이 찾아오기전에 잠시나마 쉬어 주라는 몸이 주는 멧세지로 알고 지금부터라도 육신을 사랑함에 온갖 힘을 기우려야겠구만. 2012년 10월 끝자락을 보내며.., 10월 23일 발병 10월 29일 통원치료

건강 약력 2012.10.3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한산사 스님 한산사 잘 들었습니다. 내용을 알지도 몰으면서 음악만 흘러나오면 두손이 모이고 두눈이 스르르 감기는것은 어데서 오는 마음일까요. 감기 조심하세요.., 2005년 12월 30일 정목스님 건강하시죠. 조모님의 기제사가 있어 서울에 올라갔다가 오늘 막 내려왔답니다 성도재일 어제 마음고요 총무님을 뵙고 올양으로 택시를 잡아타고 주유소앞에서 하차 곰네집을 찾아 언덕을 오르다 어지러움증이 와 발길을 돼돌리고 말았답니다.., 스님 요번 만남의 광장에도 참석치 못함을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돌리고 비행기에 올랐답니다.12일에만남 성황리에 행하시기를빌며..., 차후 제 안식구와 스님뵈러 찾아뵙겠스니다 안녕히 계세요.., 2006년 1월 8일

마음 고요 200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