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고요 53

스님! 건강하시지요_()_

양승문 2016-11-19 19:32 조회 : 327, 추천 : 0 언제 또 인연 닿으려는지~ 너울너울 춤 추다가 성 이라도 낼라치면 방파제 넘어 무섭게스리 토해내는 탑동바다 어디로부터 이는 바람일까. 코끝에 머무는 풋풋한 내음새 십여년을 함께 해온 너희들이기에 이리 내 마음 짠한가보다. 동편에 사라봉 서편에 용두암 파도 심하게 흔들리는 날이면 사라봉, 용두암 오가며 바람타기 즐기는 갈매기 가족들~ 저녁해 붉은 노을 자랑하는 날이면 부산히 카메라 둘러매고 달려간 사봉낙조 모든것 다 그리울께야 그리워질께야 새벽이면 창문앞 대봉나무 가지에 서픈잠 깨워주던 직박구리야 이제 너 보고싶어 어쪄누 모였다 흩어지는 구름처럼 제주와의 인연 또한 예서 끝이 나는구나. 계절마다 옷 갈아입는 한라산 많은 오름들~ 노꼬메,용..

마음 고요 2016.12.28

사봉낙조

해배웅 양승문 2014-06-24 05:45 조회 : 76, 추천 : 0 새벽 일찍 창가에 찾아와 지져기는 직박구리 소리가 이른잠 을 깨우네요. btn 방송을 다시 듣기 하다 는 스님 말씀 에 어제 해배웅 사진을 올려봅니다. 제주 팔경중 하나인 올해 에는 구름들 심술이 심하네요. 慈悲華(김순희) 2014-06-24 06:39:40 양승문님 감사합니다 사봉낙조 멋져요 구름이 있어서 더 운치있게 보입니다 ^^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大愛道(안화복) 2014-06-24 10:36:06 양승문님 요즘 손자 보시느라 행복 하시지요 ,,늘 건강하세요..

마음 고요 2014.06.25

자전거 산책길 에서~^^*

자전거 운동 길 에서~^^* 양승문 2014-06-24 17:06 조회 : 1, 추천 : 0 들 에 꽃들은 하루 하루 가 마냥 즐거운 가 봅니다. 더디 가는 세월을 재촉 이라도 하려는듯 계절 을 잃고 마구 피어 나네요. 여름 인지~ 가을 인지~ 외손자 보고 싶은 마음 에 하루가 어찌나 긴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엉겅퀴, 갯패랭이, 문주란, 코스모스 최미희 2014-06-24 21:52:39 여긴 어딘가요? 제주? 지상낙원? 能仁行(정태순) 2014-06-24 22:14:56 양승문님 ~~ 고맙습니다. ^^ 大愛道(안화복) 2014-06-24 23:22:43 아이고 예뻐요...외손자 보고 싶으시지요ㅎㅎ ()()() 慈悲華(김순희) 2014-06-25 00:31:15 코스모스가 벌써 피었군요. 아름다운 자연의 ..

마음 고요 2014.06.24

털털행 김혜숙님

안녕하세요^ 2011년 08월 05일 14시 43분 번번히~~ 아름다운 제주의 사진 잘 보고있습니다. 이렇게 무례를 무릅쓰고 쪽지로 인사드립니다. 저희 가족. 8월22일 제주공항 아침 8시30분도착. 24일 4시45분출발. 표를 예매했구요. 숙소는 서귀포 율게스트하우스예약했습니다. 제생각은 22일 24일 제주 관광하구요. 23일은 한라산 갈 예정입니다. 죄송하지만, 실속있는 여행을 위해 양일 제주관광 며군데 추천해주심 해서요. 막내 제대 기념겸 . 그러니까 대학생(아들) 둘 보심되구요. 가족이 다녀온건 아이들 어릴때입니다. 고귀한 유나의 인연에 감사드리면서. 선생님께는 번거럽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렌트가 좋을지 택시를 이용하면 좋을지 여행 코스에 따라 정해야될지. 아님 3일 렌트를 할 것인지 결정을 해..

마음 고요 2011.08.05

내가만약 하늘이라면..^^*

----------------------------------------------------------------------------- 감사합니다. 열심히 따라부르다보니 언뜻~사람에 인연이란것이 참으로 소중한것이구나~ 하고 새삼 깨닿게됩니다. 많이 걱정이 되시지요.~ 어르신에 건강이 빨리 쾌유하셔야 할텐대요. 이제 힘겨웠던 긴 장마도 떠나가려나봅니다. 떠나는 장마와함께 리시안님가내 모든 어려움 함께 떠나고 이제 즐거운일만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뭍과는 달리 제주에는 폭염이 몇일째 계속되고있지요. 어제는 김녕 미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이건만~ 어찌나 햇쌀이 뜨거웁던지요. 다른분들은 쉽게 탈출하는것만같아 마음이 초초해지더군요.~ 등에선 땀까지 줄줄 흐르고.~ㅎㅎ 일체가 유심조라.., 마음먹기에 ..

마음 고요 2011.07.16

작은 고마움

큰마음 내고 찾아간 티벳박물관 미로같은 삼청동 골목길을 물어물어 찾았건만..,안내글귀하나 남기지않고 이전해버린 박물관이 마음을 상하게했다. 허나~ 이내 서운한마음.., 가라앉혀주는 종이한장..., 조용한골목 높은담장아래 붙쳐진 짧은 글귀에서 작은것까지도 고마움을 아끼지않는 마음을 보았다. 오랜만에 서울한복판을 나다니니.., 어리둥절하다. 작은 고마움.., 큰수확을 안고....,^^

마음 고요 2010.04.11

도반님! 감사합니다_()_

이타심이 가득한세계 인터넷 유나방송을 접속하면 아~! 이렇게 사는것이 참삶이로구나~ 안식구 건강이 걱정되 스님께 올린글 그 많은 도반님들께서 달아주신 댓글이 마음에 져며왔다. 작으나마 그분들께 마음에 담은 목련꽃이라도 올리려고 수목원을 찾았다. 직박구리 성화에 목련꽃이 몸살을 앓네..., 무심히 새들에게 모든것 다~ 내어주는 목련꽃앞에서 나는 다시한번 이타심을 배운다. 앵두나무꽃들도.., 수수꽃다리도 방긋이 나와 미소짓는이봄, 모든~아픈사람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며....._()_ 하늘을 날으는 여객기처럼~ 아직은 이른 여여한 시간.., 늘~ 자전거로 달리던 도두봉을 올라보기위해 차를 해안가로 달린다. 가까운행복 모르고 늘~ 먼곳만 바라보던 옛시절....,내가 제주를 처음왔다면..., 이 도두봉에서 나는 다..

마음 고요 2010.03.29

안식구가 많이 힘이드네요.

스님! 의식을 잃토록 찾아온 아내의복통.., 전화를 받고 놀랬습니다.~오래전에도 그랬던 경우가 있는지라..., 혼자서 당했을 안식구걱정에 가슴이 철렁했지요. 몸을 혹사시키면서도~그 보답을 받지못하는 장사가 너무 힘이 들었나봅니다. 한의원을 찾아 보약도 짓고~ 오늘 위내시경도 했다는군요. 위에 염증이 있다며 조직검사를 해보자는 의사말씀에~ 7일간 마음을 졸이며 지내야될것같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굿은날씨~ 산책대신 오일장에들러 꽃두송이를 구입했어요. 한아이는 후리지아인대~ 한아이 이름은 잘 모르겠군요. 제주에서 삼배를 올립니다_()_

마음 고요 2010.03.24

왜 자꾸만 생각이나는걸까 밤은 깊어가는데 왜 자꾸만 당신이 생각이 나는걸까요? 하루면 몇번이고 당신의음성은 바람 소리로대신 할뿐 당신은 언제오시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내마음을 애타게 하네요 당신의 따스한 사랑이 왜 이리도 그리운지요 오늘도 하루 종일 창넘어 풍경만 바라본채 그렇게 커피한잔 벗삼아 하루를 보낸것 같아요 당신~ 이렇게 내 마음을 졸이게 해도되는지요 언제나 내 마음의 주인공이 되어 환한 웃음다가 오는데 그렇게 오늘밤도 당신의 그리움속에 저물어 가는 밤을 보내네요 언제 오냐고 묻지도 않을께요 다만 당싱의 행복과 사랑을 가득 안고오시면 당신을 사랑했던 온전의 마음으로 사랑 하리라 다짐합니다 당신이 자꾸만 생각나는 밤입니다

마음 고요 201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