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10

한라수목원

오월 에 수목원 모습 은???산책 하시는 분들께 즐거움 주고 떠나는 마지막 까지도자신의 분신을 위한 밑거름 이 되기 위해 길게 누워생 에 마감을 기다리는 상사화 잎 욕망 으로 가득찬 사람들 에게 멧세지를 던져 주고 있다.늘 다니는 코스 따라.., 뽕긋이 올라온 연꽃,해마다 찾던 연꽃 들은 모두 잘 있는지..,너무 이른 탓일까? 붉은귀 거북이 한마리 도 보이지 않고뉘 가지고 놀다 놓쳤나. 연못 가운대 공 하나 덩그라니..,그래 너희들 이라도 만났으니 수목원 찾은 보람이 있다. 있어~아~! 이 놈아!!! 모델이 움직여 줘야지 카메라 를 움직이게 하느냐:? 제친 머리 뒤로 경계 에만 바쁘구나.   죽순자연은 인간 에게 헌신적으로 모든것 다 내어 주건만 인간은그 보답을 이리 배타 해 버리네.채취금지 푯말이 무슨..

제주여행 2014.05.11

자귀나무

채혈검사 가는길 에 지인방 에서 만났던 자귀그새 왔다가는 떠나지 않았을까.? 수목원을 찾았다. 비바람 때문이리라 ~여기 저기 상처 투성이 중에 그래도 남아서 기다려 주는 자귀들이 얼마나 반가웁던지~ 지나는 아줌니들 붙들고 "내 이 꽃을 보러 왔수다." 했더니~아줌씨들 그 꽃 이름이 무엇이냐고 되묻는 말에     자귀를 뒤로 하고 산책길 나서니 숲속 안쪽에 수국이 탐스렇게 피어 있네.올커니 수국이 한창 이로구나. 수국 만나러 가세   발길은 자연스레 수국 군락지로 향할수밖에.., 그 많은 이름중에 너는 그래 노루오줌이 무었이더냐.누가 그리 지었을꼬.?    산수국  올 봄에 가지 치기로 그리도 짧게 절단을 해 놓았건만 그새 이리도 많이 자랐다니...,수국에 성장 실력은 정말 대단하구나.   봄과 함께 나왔..

제주여행 2013.06.25

한라수목원

아~! 이놈아 누가 널 헤치기라도 한다냐.? 팽 돌아 서기는..,이젠 매화도 활짝 피었구나..., 오랜만에 산책길을 한라수목원으로 택했다.  사계절 내내 피어 있는 동백꽃은 꽃피는 시기가 언제일꼬~ㅋㅋ   마침 불어오는 봄바람에 매화가지 파르르 몸을 떨었다.   산당화 꽃망울도 새봄맞이 에 부끄러운듯 홍조를 띄고     노오란 복수초 도 그새 많들 나와 있구나. 내가 너무 움추리고만 있었구먼~ㅋㅋ     홍매화 까지..., 참으로 나서기를 잘~했네.  봄에 이렇듯 무성히 자라곤 여름이 오기전 모두 시들어 버린뒤에야7~8월경 그 자리에서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상사화, 잎은 꽃을 보지 못하고 꽃은 잎을 보지 못한다 해서 서로 그리워 해야만 하는 상사화, 그 이름 한번 제대로 지었구나.살금 살금..

제주여행 2013.03.08

벚꽃축제는 다가오는대...,

축제날까지 벚꽃이 피여줄런지...,몇해째 주인공없는 축제를 치룬것같아 한바퀴 돌아본다. 수국나무 너무 번성한탓일까.? 밑뚱을 싹뚝 싹뚝 절단해 놓은것이..,저리하면 가지치기를 해 더욱 퍼져 무성할터이구먼 아직은 이른탓일까.?산당화 간간히 몇몇 아이들만이 나와서 반겨준다.       상사화 잎새 이리 무성한걸 보니 올 7,8월에는 상사화꽃 대단하겠구먼~^^    수선화    버들강아지     고놈 참!   올챙이 한마리 수면 오르내리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구나.~     산당화가 오고 매화도 오고 목련, 갖은 야생화 다들 왔는대~정작 주인공 벚꽃은 아직 잠자고 있네....,

제주여행 2012.04.01

봄이 오는 소리라도 들을까

한라수목원을 찾았건만~아직은 조금 이른지 봄마중 나와있는 아이들이 보이지를 않는다.   해마다 복수초가 군락을 이루는 나무그늘 아래에는 복수초 대신 장끼 한마리 저도 봄 찾아 나왔는지..,  이제서야 상사화 잎파리 올라오기 시작하는걸보니~내 마음이 조급하기는 급했나 보구나.~   간간히 나와 있는 수선화.., 다음에 찾아오면 봄 아이들 성큼 얼굴을 내밀고들 있겠지~   겨우내 찾지를 않아서일까.? 대나무 틈새가 많이도 좁아 졌구나.  EOS-60도 구입했겠다.     자동촬영에서 벗어난 파도의 변화        생각과는 달리..., 또 조급한 마음,     차차 잘 되겠지~

제주여행 2012.03.07

찾아보기를 잘했군.^^*

블러그 지인께서 다녀오신 수목원 해마다 잊지앟고 만나보았던 상사화를내 어찌 잊었던고...다들~가버리지나 않았을까.?  이렇듯 화사한 모습으로 기다려주고 있었네.., 고맙다. 상사화야~^^*                           와 ~~~~~~ 꽃댕강 향기!!!!!!!!!! 그리워할 모습조차 본적 없어 당당하더냐.?너희들 그 모습에 먼저 가버린  잎새도 한시름 놓겠구나.~       그 많던 꽃들 다 가버렸건만~   부용꽃아 네가 있었구나. 반갑다.^^*       그 녀석 욕심은~           열매가 풍성한것이 수목원 날짐승 한겨울 걱정없이 지내겠구먼~   늘 하듯~ 우측 능선을 이용해 광이오름을 올랐다. 야간 산책하시는분들이 많으신가.? 계단마다 형광색을 칠해놓았네.   전에는 칠해져 있..

제주여행 2011.09.03

상사화를 만나러...,^^*

얼마만에 선명히 보이는 한라산이던가~^^  이 좋은날을 어찌 놓치랴~~~~ㅋㅋ 뭍에는 무슨 가을장마가 시작이 되었다는대...,가을에 물난리가 날정도로 빗줄기를 쏱아붓는단다.                               장마에다~ 태풍까지 세차례씩이나 지나다보니~배롱꽃도 언제들 왔다갔는지 간간히들 남아 그 자태를 뽐내고....,  아니 이럴수가? 해마다 붉은 상사화가 올라오던 자리에 여기까지 웬 개상사화인지.....,  개상사화가 정말 있는것일까? 한창 아름답게 피여야할 순간에 일조량이 부족해 모두 영양부족으로인한것이 아닐런지.....  그거~참!    수국까지도 제빛깔 내지못하고 가버린 자리에 거미줄만이 여기저기 진을 치고있다.  거미야~! 너는 알겠구나..,강태공들이  흐르는 강줄기를 하염없이..

제주여행 201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