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지내셨어요"
"잘 지냈습니다"
"일러주신대로 2주 더 복대 착용했습니다"
빙그레 미소 띄우시는 선생님
"우측 허리 뻐근함이 복대가 이유는 아닌것 같아요"
"아침 기상 할때나 인사하는 모습으로 허리 굽히면 아파요"
"허리는 서서 인사하는 자세가 제일 안좋답니다"
"물리치료 좀 받으시지요"
"예~ 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치료 받아보시고 2달후 또 뵙지요

한세상 끌고 다닌 육신
닳아도 닳았을진대~
가벼운 통증까지 이유 다는것은
육신의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다
일단 물리치료 예약 후 종종 병원문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