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

방생발원문

코스모스49 2011. 8. 14. 09:57

한 마음으로 받들어 청하옵니다.

사바세계의 자비로운 어머니이시고 소리 소리마다 감응하시는

관세음보살이시여 이 도량에 내려오시어 이 물을 살피시고 큰

공덕을 갖추게하여 저 생명들에게 뿌리면 그들의 몸과 마음이

청청하여 미묘한 법문을 듣게 하시옵소서

시방삼보 석가본사 아미타불 보승여래 관세음보살 유수장자와

천태영명등 여러 성현들께 고하오니

자비를 내리시어 증명하시고 호념하소서 지금 허공과 육지와

물에 사는 중생들이 잡히어 죽게된것을 저희들이 보살행을

닦으면서 자비심을 내고 오래 살 인연을 지어 방생하는 일을

행하고자 죽게 된 생명을 사서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놓아주고

여래설법인 대승의 방등경에 따라 삼귀의계를 일러주며

여래의 열가지 명호를 외우고 십이인연법을 설하려 하옵는대

이 중생들의 업장이 두텁고 심성이 흐리오니 바라옵건대

삼보의 위신력으로 보살피시고 이르노니

 

귀의불 귀의법 귀의승

귀의불 귀의법 귀의승

귀의불 귀의법 귀의승

 

이 앞에있는 이류 중생들에게 이르노니

 

귀의불경 귀의법경 귀의승경

귀의불경 귀의법경 귀의승경

귀의불경 귀의법경 귀의승경

 

이제부터는 부처님을 스승으로 섬기고

다시는 삿된악마와 외도들에게 의지하지 말지니라

이제부터는 부처님을 스승으로 섬기고

다시는 삿된악마와 외도들에게 의지하지 말지니라

이제부터는 부처님을 스승으로 섬기고

다시는 삿된악마와 외도들에게 의지하지 말지니라

 

모든 새 불제자들이여 이제 불법승 삼보께 귀의하였으므로

다시 너희들을 위하여 보승여래의 십호 공덕을 말하리니

너희들이 들으면 저 일만고기들처럼 천상에 태어나게 되리라

 

나무 보승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

나무 보승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

나무 보승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

 

모든 새 불자들이여 내가 이제 십이인연이 생기고 없어지는

모양을 다시 말하리라 너희들이 나고 없어지는법을 여실히 알면

생하지고 않고 없어지지도 않는 법을 깨닳아 부처님과 같이

열반을 얻게 되리라

이른바 무명은 행을 연기하고 행은 식을 연기하고 식은 명색을

연기하고 명색은 육입을 연기하고 육입은 촉을 연기하고

촉은 수를 연기하고 수는 애를 연기하고 애는 취를 연기하고

취는 유를 연기하고 유는 생을 연기하고 생은 노사와

우비고뇌를 연기하느니라.

또한 무명이 멸하면 행이 멸하고 행이 멸하면 식이 멸하고

식이 멸하면 명색이 멸하고 명색이 멸하면 육입이 멸하고

육입이 멸하면 촉이 멸하고 촉이 멸하면 수가 멸하고

수가 멸하면 애가 멸하고 애가 멸하면 취가 멸하고 취가 멸하면

유가 멸하고 유가 멸하면 생이 멸하고 생이 멸하면 노사와

우비고뇌도 멸하니리라.

모든 새 불자들이여 내가 지금 대승경전에 의지하여

너희들에게 삼귀의계와 십호와 십이인연을 말하였으니

이제는 삼보 앞에서 죄과를 낱낱히 말하고 참회를 간절히 구하여

너희 죄업이 잠깐 동안에 사라지고 좋은곳에 태어나서

부처님의 수기를 받게 되느니라

너희들은 지극한 마음으로 나를 따라 참회할 것이니라

 

지난 세상 내가 지은 온갖 죄악은 몸과 말과 마음으로 지은

탐심 진심 치심 탓이니 끝이 없는 모든 죄를 부처님께 참회합니다

지난 세상 내가 지은 온갖 죄악은 몸과 말과 마음으로 지은

탐심 진심 치심 탓이니 끝이 없는 모든 죄를 부처님께 참회합니다

지난 세상 내가 지은 온갖 죄악은 몸과 말과 마음으로 지은

탐심 진심 치심 탓이니 끝이 없는 모든 죄를 부처님게 참회합니다

 

나무 청량지보살 마하살

나무 청량지보살 마하살

나무 청량지보살 마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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