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행무상이라 했던가.?
아직은 남아 반겨주지나 않을까 찾아본 상사화,
그새 모두 다 떠나고 구부정한 할머니들만..,
볼라벤이 찾아온후 잔뜩 웅크리고 있다 간만에 나선 자전거 산책
꽃무릇까지도 벌써~ㅋㅋ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연못 주위에 달개비꽃들 옹기종기 모여 재잘거리고~
그래도 아직은 수련이 남아 산책길을 즐겁게 해 주었다.
요리도 작은놈은 처음일쎄나..,
<붉은귀거북> 큰놈들보다도 뱃짱이 두둑하구나. 퐁당소리를 낼줄 알았는대~
숲속에 빈의자 잠시라도 쉬어가라고 아낌없이 내어준다.
지금 제주에는 여기 저기 환경정비에 여념이 없다. 탐라대전 준비를 하는가.?
타이어 발판보다도 폭신한것이 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