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월초팔일
기억조차도 희미한 어린시절부터 나는
늘 절마당에서 놀곤했다
지금은 찾아볼래야 볼수없는 작은 절마당
일주문 기둥 옆 법문 새겨진 돌비석 뒤에 숨어
술레잡이이 하던 기억이 새롭다
이제 종심의 세월을 넘긴 이 자리
나는 과연 절마당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을까
한해 두어번 찾아볼까한 절마당
그나마 올해는 오늘 부처님 오신날까지도
참배하지를 못했으니 ~~~~~~
일체유심조라
늘 부처님처럼 살아가겠습니다
내가 한 말한마디 행동하나 타인의 피해가 없기를 ~
지나온 세월 자의던 타의던 많은 업장 소멸되게
용서를 바랍니다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