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 슬픈 소식 접했다
여덟해전 장인어른 떠나시고 오랜 세월
지병인 천식으로 여러차례 고비 넘기신
장모님께서 홀로서기 힘겨워 시절따라
요양원 생활 여섯해만에 명을 달리하셨네
육신의 고통 내려 놓으시고 님 곁으로 가시는구나
위안 삼아 보아도 6년이라는 요양세월
얼마나 많은 아픔 내려놓고 또 내려놓으셨을까
마음 한구석 서글픔 눈시울 적시는구나
살아실재 못해드린 업보 어찌 참회하리~^^*

부모은중경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_()_



-갑진년 부처님 오신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