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없는 세월

배려

코스모스49 2024. 8. 18. 13:36

카톡 카톡
한달 내내 열대야에 체온 웃도는 무더운 날씨
그 힘든 일 어찌 했을까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사촌아우가 카톡을 보낸다
조부모님 그리고 부모님 숙부님이 계시는 선산
금초를 끝냈다며 깨끗이 정돈된 사진과 함께~

늘 이렇듯 고마운 맴을 어찌 감출고
해마다 혼자 그리 애쓰더니 올 폭염은 감당키
어려웠던가
네째집 사촌아우 모두 함께 했다니 좀
수월했겠구먼~♡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덕행이 배려 아니던가
사람마다 그 덕행 쌓는다는것이 어찌 수월할까
가족의 대한 배려
온가족이 배려로 시작 화기애애 하기를~~ _()_



'잊을수없는 세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의 국화꽃  (0) 2024.11.08
합동기제사  (0) 2024.10.11
국립 이천 호국원  (0) 2024.06.06
해 로 동 혈  (0) 2024.05.11
염 화 미 소  (0)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