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한세상 배려 옆에 두고
살아왔다고는 하나
타인이 바라보는 눈 어찌 보였을까
다른 사람의 콧구멍으로 숨쉬지 말자
하지 않았나
마음 가는대로 도의 져버리지 않으면
그만인것을~
고상운 한의원
안해가 늘 챙겨주던 보약집

양방치료로 바닥난 기력
보약한재 먹었으면 하는 마음
안해 마음까지 전달되었을까
한의원 가자고 한다
~~~~~~~~~~~~~~~
두달전 시작된 코질환
약 부작용으로 전전긍긍
이비인후과에서 축농증으로 확인
한달이 넘도록 복용한 항생제 투약
기력이 쇄약해질때로 쳐졌다
<작년보다도 맥이 너무 약해졌습니다>
"수면 편안이 주무시라고 침 들어갑니다"
"위장 편안하시라고 침 들어갑니다"
검사와 더불어 20여곳도 넘는 침을 맞고는
한달분 약제 처방을 받았다
몸을 지탱할수 있도록 정성껏 복용하고
기력을 회복하리라~

수유경전철
<여기 앉으세요>
<여기라도 좀 기대시죠>
금방 기운이 없어 병원에서 나온 사람이~~~ㅉ ㅉ
안해의 걱정하며 읍조리는 소리
마음 져려온다
방원 둘째날 4월 1일
"좀 어떠세요"
"그제부터 속이 좀 편해 밥좀 먹었습니다"
"기운은 아직이지요 좋아지실겁니다"
"감사합니다"
열 침 뜸 하나 치료

진료시간 9시 30분~ 18시 30분 목요일 휴진

양방이 아픔을 주고
한방은 그 아픔을 치유해주네
한약복용 열나흘째 되는날
~~~~~~~~~~~~~~~~~~
4월 14일
한약복용 스무날째
몸이 많이 회복 되었다
오늘부터는 원근의 대상
바라보는 눈동자의 변환도
예전처럼 되찾아질것 같다
~~~~~~~~~~~~~~~~~~~
4월 21일
한약복용 끝나갈 무렵
이제 눈의 시력이 완연히 되돌아왔다
오늘은 딸아이 생일날
축하카톡이라도 보내줘야겠다
~~~~~~~~~~~~~~~~~~~
5월 24일
몇일전부터 위장장해로
한의원 찾아
탕 1재 더 복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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