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 구월 아흐레~
알람소리 가 울리기도전에 눈이 띄엇다...새벽 4시50분~
창밖을 보니 안개가 자욱하다~ 날씨가 좋을것만 같다.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자전거운동에 나셨다.늘 다니는 코스 용연다리를 건너
용두암 해변을 누빈다.
어디...., 카메라를 풀을일이 없을까. 신통치가 않다 .
너무 이르다싶지만 오일장으로 자전거를 돌린다. 장꾼들의 좌판정리 하는모습에 삶을 보았다.
장에만 가면 의례이 제일먼저 꽃집을 찻는다. 초록색 화초사이로 빨간꽃이 눈에 확~ 들어온다.
<부겐베리아>
아내와 태국여행갔던때가 생각난다. 파타야에서 처음 만나본 부겐베리아...,
두송이 사가지고 장모퉁이 를 돌았다.
비행기 괭음소리가 요란하다.
여름내내~ 해바라기가 지키고있던 자리엔 누가 와있을까?
제주공항 울타리 외길을 마구 달린다.
코스모스 끼리 놀다가 돌아왔다.
<어제는 조부님 제사였는대.... 조상님 기제사에를 다 빠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