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도 샌다 라는 옛말이있다.
이는 곧 모든것이 내안으로부터 일어난다라는 말일께다.
어수선한 경인년한해를 보내는중에도 어느하늘아래에서는 한발짝 한발짝
작은 사랑을 역어나가는 사람이 계시기에 블러그에 담아본다.
<오정천>
이분은 서울대학병원 소아암병동 후원회 일원으로
처음 이후원회를 가입하시면서부터...,발원을 내기 시작했다.
힘든 병마와 싸우고있는 어린 생명들에게 힘을 북돋아줄수있는 마음을 내기위해
전국 마라톤을 시작했던것이다. 그후 다섯해가 지났나보다.
핸드폰에 벨은 울렸다.~"오정천입니다."
2010 전마협 제주 4-full 마라톤 대회가 제주에서 열린다면서...,^^
그리고 그는 제주를 건너왔다.
오직 작은사랑 어린아이들에 빠른쾌유를 빌며...,
홀로 제주에 건너온것이다..,
참으로 대단한 결심에 두손 모아 합장을 드린다.
제주 종합경기장에서 바라본 한라산....
날씨까지 이들에 힘찬 발걸음에 응원를 보내는듯....,^^
모든분들 무사히 완주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