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5도를 오르 내리는 제주의 날씨,
리듬이 깨질라. 불야 나선 자전거 운동
바람 한점 없는 날,
여느 때와는 달리 물질을 많이 나오신 해녀 할머님들 ..,
그리고 많은 갈매기 떼 ~
분명 무엇인가 다른 물때가 있는건만 같다.
허탈한 마음에 주저 앉아 바다만
멍~하니 바라보고 계시는 하루방 어깨에서 삶에 고달품을 본다.
이 녹조현상 언제 까지나 이어 지려는고...,
파도에 밀려오는 녹조가 장난이 아닐쎄 그려.
얼룩무늬 물고기 한마리 펄쩍 비상을 한다. 옳커니~
한번 더 튀어 보아라. 더 튀어~^^*
더 튀어~ 더 튀어 봐!!!!!!! 에라 이놈! 그만 두어라.
네놈 비상 기다리느라 내 손 마디가 다 저리구나.
포구에 학꽁치
그리고 보니 낚시꾼들 기다리는 학꽁치 돌아올 때가 되었구먼.
늘~ 다니던 길 이건만 어찌 못 보았을꼬~?
용암석 사이에 잘 다듬어진 돌, 망원렌즈 로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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