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걷기 운동, 외항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
발길은 크루즈를 향해 동쪽을 택한다.
제1부두~ 오늘도 우미호 가 눈에 쏙 들어 오는구먼.
아침햇쌀에 빤짝이는 풀잎들 싱그러워~ 스마트 폰에 손이 절로 가네.
승선 인원 3000명 격일로 들어 오는 이 크루즈에 도대체 몇분이나
탑승헤 다녀들 가시는지..,한캇트 로는 부족해 파노라마 로 촬영
보수 공사 관계로 출입이 통제 되었던 외항 방파제 통제가 언제 해지 되었던고~?
열려있는 작은 쪽문을 성큼 뛰어 넘는다.
이글 거리는 태양열, 이왕 넘어섰으니 등대까지는 다녀 와야겠지,
온몸이 땀으로 범벅 시원한 바람 불어주면 좋으련만~
가까이 바라보니 크기는 참으로 크구나.
선착장에 사람들 모습, 이리도 큰 배가 있다니..,
용두교는 보수한 곳 없고~ 그렇다고 별반 달라진 곳도 없는것 같다만.
낚시 하는 사람들 모습 까지도
아직은 통제 하느라 칸칸이 막아 놓은것이 많구만~
이거 해지가 된건지.., 아닌지~ 부지런히 다녀 와야겠네.
멀리 화북마을
별도봉 과 사라봉
조금만 더 가면 반환점, 내리 쬐는 햇쌀에 정신까지 혼미해 지네 그려~^^*
제주 삼다 중에 하나인 바람
오늘은 바람 한점 없는 아침 걷기 운동을 마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