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소만

코스모스49 2015. 5. 21. 17:11

 

 더위 시작되는 소만 자전거 산책길

 

   데이지꽃

 태고적부터 인간은 생명연장을 연구했으리라.

건물 완공 한해도 안되었건만 중국관광버스 줄을 잇네. 무엇을 팔꼬.? 

이호에서 알작지 사이 해안도로 공사 언제나 개통되려는지~

쑥갓 먹을줄만 알았지 꽃이 이리도 예쁜줄 예전에 몰랐네.

알작지 몽돌 뒤덮은 쓰레기 본래 부패할정도로

톳이며 미역 해초들이 많이 몰려오는 해안가 라더니 웬 대패밥

 그새 많이 영글었구나.

 초행길 외도해안 멀리 보이는 도두봉

우묵가사리 가 많이 올라온다더니~ 

발걸음 닿는곳마다 

 마이못 몇해전 다녀간 연못

그래도 그핸 방개며 개구리 눈에 많이 띄였건만

그새 송사리 조차 떠나고 없구나. 청정지역 제주도 옛말 이로세.

 오늘은 국립수산과학원 반환점으로 월대 찾아 노니다 가리라.

 

옛선인들 밝은 달 바라보며 풍류 즐겨을 싶은

월대 흐르는 물 발 담그고 물고기와 놀았네.

 

 

               물고기 산란중

 

 

 

오늘은 부부에 날 금색 은색 어우러져 피어있는

금은화꽃 처럼 부부연 맺은 모든 분들 행복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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