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없는 세월

11월의 국화꽃

코스모스49 2024. 11. 8. 12:02

기쁨 함께 하고 슬픔 또한
함께 해주는 국화꽃
떠나야할 시기이건만 이제
나와 배시시 웃고있다
국화야~
너를 위해서라도 이 겨울
혹한 추위는 더디 와주면 좋겠다
유난히도 국화꽃 좋아하시던
우리 어머니
부모님 산소에 국화꽃 한아름
놓아드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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