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장날
"아주머니 이 수생식물들 햇볕을 많이 받아야하는가요~?"
"물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모두 햇볕이 안드는곳에서는 키우기가 어렵답니다."
"그래요."
망서리던끝에 사들고온 이름모르는 두가지 수생식물
오늘 아침 노오랗게 조그만 꽃봉우리가 생기더니 이내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활짝 피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꽃이름이라도 물어보고 사올걸....,ㅋㅋ
추석전 어느날엔가..,아예 작은화분을 빼버리고 수족통에 이식을 시켰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