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바랜 담벼락을 지키고있던 달력도 이제 달랑 한장만 남겨둔채
신묘년 한해도 과거의 역사속으로 사라져 간다.
올 한해도 과연 나는 내 마음에 주인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 왔는지....,
창살 너머로 비추는 햇쌀이 눈 부시다.
다사 다난했던 한해.
이제 또 여기 저기서 가는 세월을 아쉬워 하는 모임 자리에 소식들은 날아 들겠지..,
그 소식에 마음 조아리는 사람들 일랑 아랑곳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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