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절물 자연휴양림
한중일 정상회담.., 제주에는 곳곳에 한,중,일 국기가 바람에 펄럭인다. 절물 휴양림에도 예외는 아니다. 어제 수목원 나무에서 내뿜던 냄새에.., 몇해전 절물휴양림과 첫만남의 그 냄새가 생각나 휴양림을 다시 찾았다. 제주인사말 글귀가 반갑게 맞아준다. 휴양림입구에는 새우란과 아직은 꽃피우지않은 수국이 줄지어 아름답게 피여있고.., 구상나무 새로나온 순이 꽃을 피운것처럼 아름답다. 몇차례 다녀간 휴양림..,정작 오름을 올라보지못해~ 오늘은 우선 오름부터 올라보기로 정하고 안내지도를 펼쳤다.., 약수암지나 약수터쪽으로...., 오름 오르는길 이정표가 교통정리를 한다. 한사람이 간신히 걸을수있는 좁은 오름길.., 산새들의 노래소리와 딱다구리 나무 쪼아대는 소리가 정적을 깨트릴뿐 사위는 조용하다. 분화구 돌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