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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

어느해였던가 십여년전 봄비가 많이 내리던 해 4월 부푼 기대를 안고 서귀포 수망리에 있는 물영아리오름을 올랐답니다 990개의 계단을 올라야 속살을 내어주는 오름 물영아리 기대 이상이었지요 개골 개골 개골 개골 개골 어쩜 그리도 많은 개구리들이 한마음으로 노래 부르던지 사람사는 세상하고는 너무도 달랐습니다 다시 찾아보고 싶은곳 물영아리오름

이런 저런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