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진료시간 점심이라도 챙길 맴으로 병원 후문 나서니 황량한 골목길 찟져질듯한 종아리 통증을 견디며 한발 한발 찾아간곳 토로생선구이 요즘 식당이라기엔 좀 ~~~~ 움막이라고 표현하는것이 옳을것같은 작은 식당 서너평 됨직한 홀안에 방문객이 가득하다 추위에 떨며 문밖에서 기다리기를 삼십여분 종아리 통증만 아니면 일찍암치 되돌아갔으련만 종업원 아가씨 외침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거나하게 먹고난 대구탕에 노르웨이 고등어구이 이래서 손님들이 대기줄을 섯구나 음식을 마주하고서야 알았네 우신향병원 진료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