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503

소강상태

장마가 멀리 태평양 저 아래로 물러나 소강상태라기에 자전거 를 꺼냈다. 용천수 모레부터 해수욕장 개장이라는 현수막과는 달리 해안가에는 파래와 우묵가사라 뒹엉켜 꼴사납게 뒹글어들 있으니~도민들 걱정이..., 도두포구 훤한 대낮이건만 눈이 부시도록 밝은 칼치잡이배 등불 땅나리꽃 시간은 지난해 그 시간이련만 작년 이 시간이 지금에 시간은 아니라 경험이 많은게로구나.ㅎㅎ 사진만 찍고 갈지 어찌알고~

제주도 201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