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두고 행여나 어느해 처럼 주인공 없는
축제에 실망들이나 하지 않을런지 미리 찾아본다.
한차례 폭풍도 미리 다녀 갔겠다.
비만 내리지 않아 준다면 올 축제는 성황리에 치루어 지지 않을까.?
주인공들은 활짝 개화한채 손님들 오시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내일쯤이면 더욱 그 모습 화려하게 나투겠지....,
이른 아침 벚꽃 숲속을 거닌다......,
제주에 살고 있다는것 그 자체가 행복이라고 말씀하신 스님이 생각난다.
한천 옆 도랑에 텃밭은 누가 임자일까.?
언제 비가 내렸나.? 건천이어야할 한천에 물이 다 고여있네.^^*
모든 사람들이 축제 준비에 바쁘고~
주 경기장 잔듸 고르는 기계차 소리에 맞춰
아침 조깅하시는 아줌마에 발걸음은 가볍다.
에구~! 고사리 손들도 미리 시찰 나왔는가.? 하나 둘 하나 둘~♬
정작 축제날 시간이 좀 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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