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불이 어둡다고 할까. 시간적 여유 에 문제가 있겠지만
지척에 두고있는 용연교 야경에 모습을 이제야 담아본다.
자전거 운동이 시작되는 출발점 밤풍경이 이리도 아름다운것을 어찌 이제서야.....,
산책을 즐기시는 사람 이며 늦은 시간도 불구하고 여행오신 분들 환호 소리에
용연교 출렁 출렁 춤을 추네~ "조심들 해요~ 조심"
바닷가로 발길을 옮겼다.
칼치잡이 배 하나 둘 등불 밝히고 밀려오는 파도 소리 고요한 정적을 깨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