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산 정각사 포장을 보지말고 속뼈를 보라 당신에게 오늘 하루의 삶 주어진다면 무슨 마음 내겠는가 타인으로부터 박수 받을만한 삶 살아온적 있을까 "여보 이것이 왜 여기있지~" "어머님 떠나시면서 주신거잖아요" 잘 간직하라고 안해가 내게 건내주었단다 어머님 가신지 30년하고도 한해 오랜 세월 어머님 그리는 내 마음만 헤아리고 살았구나 못난놈~ 자식걱정에 어떻게 눈 감으셨을까 어머니 우리 어머니 못난놈 걱정에 어찌 눈 감으셨나요~♡ 망월산 정각사 202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