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 들불축제
강풍에 구제역에 두해나 건너띤 대보름 들불축제 오름 태우기를 한다기에 시간을 내 본다. 조금은 일찍가야 명당자리를 찾이 할수 있기에..., 눈이 많이 내린 탓일까.? 지난해 와는 달리 오름을 덤덤히 낫질을 해 놓은것이 부분 태우기를 하려나.? 무대 에선 친선나라 외국인들 무술 시합이 한창이고 오름을 태우기 전 오름 등반객들 모든분들이 소원 하나씩은 안고 오르겠지~ 두차례 오른 새별오름이라 일찍이 삼각대나 세운다. 백설이 뒤덮힌 백록담 석양빛을 받아 조금은 수줍은듯 발그레 빛을 발하는대~ 새별오름도 덩달아 홍조를 띤다. 아무리 날씨가 풀렸다 하나 삼각대 세워놓고 발 동동거리고 있자니 추위가 몰려왔다. 빨리 어둠이 내리면 좋으련만~ 무대에 불은 들어오고~ 해도 석양으로 져무러가니 이제 곧 시작이 될께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