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오름이라 찻았는대., 오름입구에 이라는 돌비석이 인사를 하고 있네요. 오름 모양새가 든든한 아버지를 닮았다해서 일명 아부오름이라 칭하나봅니다. 낮으막한 오름 정상 분화구에는 마치 올림픽경기장을 연상하게하는 삼나무가 원형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는대 아마 인위적으로 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오름에 오르고보니 주위에 다른 오름들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불어오는 풍광에 한층 빛을 더해 주었답니다. -가시는 길- 제주시에서 동부관광도로(97번도로)를 이용해 봉개를 지나 남조로교차로에서 직진을 하셔 도깨비공원을 지나면 대천동사거리가 나오지요.여기서 좌회전을 받아 (1112번도로) 죽~~ 가시다 건영목장입구로 들어서면 이정표가 보인답니다. 이재수의난 촬영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