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4

바굼지오름

마음 흡족한 사진 얻으려면 같은 장소를 가고 또 가고 긴 시간을 요하게 된다. 겨울철 이른 아침 찾기 엔 먼 거리 새벽달 배웅 받으며 평화로 를 달려 형제섬 찾았다. 일출 시간보다 빠르게 도착한 사계리(6시20분) 첫번에 좋은 모습 보여 주겠지 하는 맴은 없었지만. 캬~~~~ 삼각대 세우고 긴 기다림 시작 이 된다. 해무를 헤치고 떠오르는 태양 조금은 북쪽으로 기운 모습, 아~~ 조금 더 일찍 찾을걸 첫번째 만남 만족 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사계리 발걸음 놓을적 마다 한번 은 꼭 올라 보리라 했던 단산 바굼지 오름 을 오른다.멀리 바라보이는 모슬봉 모 산악 단체 을미년 새해 무사고 기원제 를 올리고 있다. 칼날바위 그 뒤로 산방산 칼날바위 이름답게 찾아가는 능선 조금만 발 헛 디드면 그대로 낙상 위험..

제주오름 201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