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봉선사에 다녀왔어요. 새로 장엄하는 일주문을 지나 단풍나무 들을 옆으로하고....,, 단풍들이 어찌나 곱던지 우선 한 장찰칵 청풍루에 다달으니 봉선사에 역사를 한몸에 담고있는 거목 단풍나무가 두손 을 활짝 벌리고 반기더군요.., 큰법당에 올라 삼배를 올리고나서 두루 구경하고 법당현판글씨며 관음전 지장전 산신각 들이 모여 모여 있는것이 온세상 함마음내여 살라고 가르치는듯 했습니다. 스님 즐거운 마음을갖고 돌아와보니 제게 메일 한통이 왔드라구요. 스님방송을 무척이나 좋아하신다는 정대현학생 어머님께서 어려운 암투병 생활에서 많이 좋아지셨다는 대현이 학생이 메일을 통해 알려왔습니다. 봉선사에 다녀온 기쁨이 두배로 커지는거 있죠 스님 삼배 올리고 물러갑니다...., 2005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