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엉또폭포

코스모스49 2008. 9. 29. 20:33

~깊은산속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사람에 손이 타지않은것같은 숲림으로 욱어진 깊은 산속 50여m나되는 높은 절벽위에

건천이 있어 맑은날에는 꽁꽁 숨어있다 비만 내리면 폭포돼여 물기둥이 슨다네.......,

엉또라함은 "엉"은 조그마한 굴을 뜻하고 "또"는입구를 뜻한다합니다.

그렇듯이 폭포 한옆에는 아주 조그만 굴이 있어 마음을 애리게 해주지요.

 

폭포입구에서부터 나무들로 둘러쌓여있는 감귤농지와

아담한 별장같은 돌집 정원이 눈을 즐거웁게  해준답니다.

 

비오는날 에 비경을 찻는맛이 이런것일까요.

입구에 잘 만들어저있는 나무다리가 빤짝 빤짝 윤이 남니다. 

 

 

비가 시작되자 출발해서인지 많은양의 폭포는 아니었지요. 

 

 

 

 

-가시는 길- 

제주시에서 1100도로(99번)를 넘어 서귀포를 향해다 탐라대학교앞에서 회수동~

강정동 방향으로 가시다보면 폭포이름 처럼 조그만 푯말과 좁은길 입구가 나오지요.

나무다리 앞까지 차를 갖고 갈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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