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저 흘러가는 구름과같이...,

코스모스49 2009. 5. 2. 17:19

석가탄신일

나를 되돌아보기를위해 일찍 관음사를 찾았다.

부처님오신날 축하 하려는듯 하늘에 구름까지도 관음사도량 가까이 내려앉아있었다. 

 

 

 

 

 

 일찍이 나섰다고 생각 했는대...,

그 넓은 도량앞마당이 차를 댈때가 없다니.... 도로변 한쪽편에 차를 세우고....., 

 

 

 

큰법당이며 지장전 산신각 부처님 계신곳은 발디딜틈이없네.

야단에계시는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여니때나 하듯이 고목나무아래

나무의자에 앉아 나를 되돌아본다.., 

 

 

 

 

 

돌아내려오는길에 모였다 흩어지고 다시또 모였다

흩어지는 흰구름을 보며 스님의 말씀을 돼새겨보았다.

외로움은 외로움대로..그리움은 그리움대로 강물처럼 흘러보내시라는

말씀따라 모였다 흩어지는 저 구름에 모든것 내 마껴야겠다고...,

모든것은 다 집착에 의해서 일어나는것이라고...., 

 

 

 

 

 

바람에 꽃잎이 춤을춘다.., 발아래 처음으로 만나보는 야생화..,

이름은 무었일꼬..,????  꽃아!! 네 이름이 무엇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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