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 더 내려요"
뒷전에서 귀가 쩡~~~~~~울린다
지하철 승강기
젊은 아가씨 깡총 내리더니만
막히지 않은 경계에 두마디
"나는 어떻게~"
"내려가 기다릴께 다음번으로 내려오렴~"
일행이 있었네~
허허~~
이놈의 께임 정신 팔리지만 않았어도
양보의 미덕 놓치지 않았을걸~
순간 별똥 튀는 후회
그 놈의 쩡~~~~~~ 소리 듣기싫어
계단을 이용해야하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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