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없는 세월

어버이날

코스모스49 2021. 5. 8. 20:58

(반백이 다됐구먼)

 

소리 듣던 세월 엇그제 같건만

어느새 올백의 물결

세월 참 빠르기도하다

 

지명지년 무엇이 그리도 바쁘셔

오십전 아버님 떠나시고

예순여섯 큰병얻어 고생고생 하시다

떠나신 우리 어머님

더욱 더 그리워지는날

 

꽃상여 타고가신 우리 부모님

꽃동산 찾아가면 뵐수 있으련지...,

 

     신축년 어버이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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