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뉘있어 돌봄없는 좁은 골목길 제비꽃 하나너희 세상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했다더냐무슨 인연따라 그 자리 홀로나와 외롭게 피였는고사람과 사람이 서로 피해야 하는 세월아픔과 아픔 위로조차 하기 힘든 세월얼마만큼 시간 더 흘러야 이 고난 사라지려는고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