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럴수가 출근길 산수화가 피였다 여느때나 다름없는 월요일 버스정류장 줄줄이 이어오는 버스 목적지에 대려다줄 버스에 올랏다 (이번역은 ㅇ ㅇ 입니다 다음역은 ㅇ ㅇ) 버스안 울려퍼지는 안내소리에 깜짝 놀랐네 산수화 향기에 취하기라도 했을까 세월이 내게 알려주는 멧세지일까 돌다리도 두들겨 건느라는 옛말이 귓전을 맴돈다 불야~ 내려 되돌아가는 발걸음 날씨 한번 좋구나 ㅎㅎ 이런 저런 202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