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까지만 해도 날씨가 포근 하더니만~입춘 추위를 하려나새벽바람이 창틀을 흔든다.오는 4일이 입춘, 더 추워지기 전에 방주교회나 찾아볼양 평화로를 달렸다.새별오름 들불축제 준비도 다 돼었는지...,도로변 깃발이 바람에 나부낀다. 네비가 일러 준대로 찾아온 방주교회. 이런곳이 다 있었구나.??? 물위에 떠있는 교회라..,사람의 상상에 한계는 어디쯤일까. 참으로 아름다웁다. 불어오는 바람이 방주에 멋을 한층 더 해 준다.움직이는 물결에 떠나가는 배, 콧등이 다 시럽다. 일반인들에게는 1시~3시까지 개방 한다기에 못볼줄 알았건만~예수님께서는 출입문 빗장을 잠궈 놓으시지를 않으셨네. 지옥 중생을 모두 성불 시키고 난 뒤에야 성불 하겠다는 지장보살님의 원력을 마음에 새기며.., 분위기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