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4

망월산정각사

1995년 3월 세계 단 하나뿐인 불교방송 btn 개국 어느해던가 2005년 그 이전부터이니 족히 25년은 됐을까 출퇴근 길에 만났던 불교방송 마음으로 듣는 음악 진행하시던 정목스님과의 인연 하루도 빠짐없이 시간대를 옮겨가는대로 따라 들었던 세월 지금도 머리속에 생생히 저장되어있다 시그널 음악 bill Douglas 의 Forest Hymn 흘러나오면서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정목스님에 능숙한 위트와 법문같은 말씀에 매혹되어 청취자 계시판을 손놓지 못했던 시절 그 시절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제주도 홀로 생활 강산이 변하고도 다섯 해 스님방송 마음으로듣는 음악에 위안이 없었다면 얼마나 많은 고뇌에 나날 보냈을꼬~♡ 스님 _()()()_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스님 세월이 활시..

망월산 정각사 2024.01.12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행여 그런 말씀일랑 마세요. 스님 모든 것은 변하지않는것이 없다고 가르치시더니 벌써 그런말씀을.., 얼마전 반가운 목소리 돼찾았다고 글올린지 얼마나됐다고. 방송을 놓으신다는 말씀을 하십니까. 스님께 기대고 있는 불자님들응 어찌하시려고요. 바다건너 멀리 제주에있어 봉선사공개방송 참석치 못한 아쉬움에 뒤늦게나마 그자취 찾으려 다녀왔건만 김완규님 글을 접하고 요번만은 했느대 방송에 하신 말씀 그 무에란 말입니까? 행여 그런말씀 하지마세요. 2005년11월16일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이젠가끔 활짝웃고있는 제모습을 발견하곤 한답니다. 이세상 모든걱정거리를 제혼자 짊어지고 살고있는것만 같았던 지난 쉰일곱해.스님 가르침 한구절 한구절 가슴에 새기는사이 어느새 짜증나는 일에도 제혼자 해결해 나갈만큼 성숙해졌습니다. 스..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마음고요 낮과 밤이 구분돼지 않는 제주의 칠팔월 두어달이 넘도록 울려대는 탑동광장 음악경연대회 요란함도 조용히 다가오는 가을의 입김속에 방파제에 부딪치는파도와 함께 저만큼 물러나 앉았습니다.., 스님! 어렵게 마련했답니다. 스님께서 쓰신 마음고요 아마도 제주엔 처음으로 건너온 책이 아닌가싶군요. 같은 땅이련만....., 하루빨리 제주에도 불교방송 전파가 울려퍼지기를 기원하며..., 불자 양승문 삼배 올립니다, 2005년 9월 1일

마음 고요 2008.11.1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삼천배 삼천배를 올리시는 스님들에 비하면 저의 지금 생활에수행은 빙산에 일각 입니다., 스님! 지킴이 자리를 떠난다고 글 올렸던 불자 양승문입니다. 정목스님 좋은말씀 받들어 불자의길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멀리 새로운직장을 따라 멀리 제주도에와 있답니다._ 서울에서제주_ 무소에뿔처럼 혼자가라 하시던 스님의 말씀 돼뇌이면서 가족과 떨어져 홀로있는 외로움 달래고 있어요. 제주엔 불교방송이 안잡히나봐요 스님 더욱 정진할것을 약속드리며..., 2005년 5월 20일

마음 고요 2008.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