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다가오는 바쁜 일정에 행여 춤추는 억새들 놓치지나 않을까? 부지런 떠는 하루였다. 아직은 조금 이른듯 하나 \ 용눈이 오름 찾으니 진입로 까지 새로 정비 해 놓은것을 보아 용눈이 찾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났음을 알수 있었다. 누가 용눈이 를 아름다운 여인으로 표현을 했을까? 작가 김영갑 씨는 제주에 놀러와 용눈이 오름에 반해 아예 제주에 눌러 한생을 마감 했다는대~ 찾을적 마다 느낌이 새로운것이 언제 보아도 내 마음도 온통 용눈이 에 빼앗기고 만다. 비켜 나거라. 넓은 풀밭을 놔 두고는.., 무시한 등산화에 밟히면 어찌 하려고~ 풀밭이 아니라 네게는 풀숲이겠지. 사람들도 마찮가지란다. 제 발등만 내려다 보곤 세상에 최고인양 착각들 하지만 드높은 하늘을 날으다 보면 한줌 먼지 만도 못한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