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천사 3

휴가 휴우증

휴가 다녀온 휴우증이 이리 오래가는것일까.? 일도 손에 잡히지않고 무언가 뒤엉켜 마음이 허공에 떠있는것만 같다. 흐트러지려는 마음을 다잡기위해 발길이 닿지 않던곳을 골라 휭하니 다녀오려는 맴에 서귀포 미로공원을 찾는다. 메이즈랜드,김녕 이어 3번째 미로공원 매표소앞 작은 연못에 하얀 수련이 반갑게 손님을 맞이한다. 주위에 카트대여와 열기구 때문일까.?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서귀포 미로공원 꽃내음이 코끝을 간지른다. 검표소엔 검표인조차도 없고...., 괜히 멎쩍어 지네~ 메이즈랜드에는 돌담미로 김녕에는 측백나무미로.., 예는 동백꽃미로 로세~ 동백꽃이 활짝 필대쯤이면...., 두번에 경험이 있어서일까.? 쉽게 찾아지는 종소리~ 딸랑 딸랑 딸랑~**** 옆동네 카트 대여점은 손님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는대...

제주도 2011.09.01

마음으로듣는음악 사연

장엄 제주의 불자 양승문입니다. 봉선사 공개방송은 성황리에 끝났는지요. 지난방송듣기 까지 기다리려니 궁굼해서요. 참석하신 여러불자님들 감기나 안들으셨는지 지난 관음사 영산대재 여기 제주에도 무척이나 쌀쌀하던대...., 스님 참석하지 못한 죄송함에 서귀포에 있는 약천사를 참배 하고왔습니다 장엄 장엄 장엄이드라구요. 벌린입 다물지못하고 한참을 바라뵈웠답니다.., 2005년 10월 21일

마음 고요 2008.11.11

약천사

서귀포 대포동에 위치하고있는 약천사는 비로자나부처님을 주불로 모신 화엄도량 입니다. 큰법당에 들어서면 부처님의 웅장하신 그모습에 내 자신 작은 먼지처럼 느껴졌답니다 . 동양에서 제일로 큰 부처님을 모신 도량이랍니다. 대웅전에서 참배를 마치고 아름다운 단청을 바라보며 이층계단에 오르니 많으신 부처님들이 반겨네요. 큰법당에서 나와 뒷편 작은 오솔길을 따라 가니 굴법당이 있드라고요. 굴법당에서 예를 올리고나와 각종 야생화를 구경하며 내려오니 오백나한님들이 계시는 나한전이 있어.우리 두식구 나한전에 들러 나한님들께 예를 올렸답니다. -가시는 길- 제주공항에서 평화로(옛 서부산업도로)를 이용해 1시간(승용차이용)여 거처 중문관광단지 까지 오시면 약천사 이정표를 보실수가 있지요.

제주도 2008.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