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는 하루 남기고 있는대...,
걱정이 들었다. 그제 지나쳐온 벚꽃길 아직 개화할 생각도 아니했던대.,내일이 벚꽃축제라니.., 점심시간을 이용해 미리 찾아보기위해 휭하니~ 제주대학교로 향했다. 아니~ 이래서야 어찌.... 축제마당을 벌릴수있단말가? ~허허참, 개화되기전 벚꽃...,그런대로 아름다웁다. 장소를 옮겨 전농로를 찾는다. 제주도라는곳이 신기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해발높이에 따라 이리 꽃이피는 시기가 다르다니...,^^ 여기는 전농로.., 전혀 걱정할것없이 축제를 치를수있도록 벚꽃이 활짝 피어주었네.., 괜한 걱정을 했군~ㅋㅋㅋ 그리도 굿은날씨가 계속되더니만~ 축제를 도와주려는지....., 이따끔 지나는 자동차 뿐~ 인적이 드믄 깊은밤... 멀리서 찹쌀떡장사 목소리가 애절하게 들려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