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허 엘레베이터 점검중 ㅎ ㅎ ㅎ 이런~ 자기장 간호 아가씨 내 블러그를 본 모양이다 사람사는 냄새, 사람사는 정 오늘날 사람들은 인정에 굶주리고 있지싶다 그래 이리 작은 마음조차 놓치지않고 싶은게야 우리네 어린시절은 이렇지는 않았다 아랫집 사시던 영복이 어머니는 우리집 식구 생일 빠짐없이 기억하고 월순이 어머니께서는 우리집에서 밥을 잡수셔야 밥맛 나신다며 밥한그릇 들고 쪼로록 오셔서 함께 식사하시기 일수 깔깔깔 웃기 잘하시던 상희어머님은 어디서 사실까 햇쌀이 긴 여름날이면 우리집 남향 작은 마루 는 동네 아주머니들 식탁이 되곤했다 아름다웠던 옛시절에 인연들 그리운 사람들 그 그리운 사람들 처럼 지금 내게 다가올 모든 인연들도 그리운 인연이 되어주면 좋겠다 물리치료 12번째 13시 30분 아침약 복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