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도~ 옛추억에 푹 젖어들어갈수있는 테마공원이 생겼다. <선녀와나뭇꾼>
입구에서부터 고향을 떠올리게하는 풍경에 잠시 정자에 걸터앉아 옛생각에 잠긴다.
서울역 대합실을 따라 들어가니...,
내가 살던 고향을 그대로 옮겨놓은것같은 모습에 생각은 저 오랜 옛적으로 돌아가고...,
오일장~ 장구경다니던 생각 또한 새롭다.
이렇듯 서울엔 달동네도 많았지.., 내가 살던 동네도 밤이면 별이 더욱 잘보이는 달동네.
초딩시절에 친구들 다 어디에 갔을꼬...,,
명당자리 차지하려는 치열한 싸움도 많이 했는대..,
뒤지(쌀독)에 쌀이 가득하고 광에 연탄이 가득할때면
얼굴을 환하게 미소 지으시던 어머님생각에 눈시울 이 가득 고인다.
-가시는 길-
제주에서 97번(번영로)도로를 이용해서 봉개,남조로교차로,도깨비공원, 황토마을를 지나시면
공원입구 안내판이 나옵니다. 안내따라 좌회전을하셔 2.5km쯤~~ 가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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