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일등
스님!
어제 한라산 관음사
영산대재를 올렸습니다.
깊은 산자락에 피여있는
연꽃등들이 어찌나 곱던지요
빈자일등 부처님께 올린 내등 찾아
쫓아다니는
이몸둥이 를 부끄러워 하면서도
끝내는 찾고 말았지요.
스님께 배운 무주상보시 의 지혜를
또 져버리고 말았네요.
배우고 또배워도 끝이없는 마하반야
제주도야 말로 불교의 산실임을
새삼 깨닳고 내려 왔답니다..,
2005년9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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