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3월 26일 21시 08분 |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직접 느끼지 못하고 유나사진첩에서 꽃길을 걷고 오름을 오르며..... 오늘 아라동에 사는 후배와 통화하다가 저는 깜짝놀랐답니다. 서귀포를 오가며 제대입구에 벗꽃이 만개 한 걸 못봤다고 후배에게 말했더니 바쁘게 움직이는 줄은 알지만 그렇게 여유가 없냐고 하더군요 . 전화를 끈고 나서 댓글 올린 걸 생각하니 참 부끄러웠습니다 여유를 갖고 생활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내요. 우리집 정원은 사라봉이라고 할 정도로 가까운 거리인데도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유나에 틈틈히 들릴 수있다는 것만도 너무 감사하지요. 제주의 모든 곳을 다 보여 주시는 양승문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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