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

서울 나들이

코스모스49 2010. 12. 21. 16:08

 

 

서울나들이 두째날 창문 여니 잿빛하늘에 흰눈이 펑펑~

정기적인 병원 찾는날..,

오라 잘됐네 병원가는사람이 카메라를 챙긴다는

짝궁에 핀잔도 듣는둥 마는둥.^^*

언제 철거 했는지 엄지손가락 조각물 병원이라는

울타리에는어쩐지 어울리지않던 내가 최고라는 상징 조각물 간데없고~

그자리엔 모태를 상징이라도 하듯...,아~아름다웠다.

검진을 마치곤 눈이라도 밟아볼양 창덕궁을 찾았다.ㅎ

내도 참! 내가 정녕 서울태생이 맡는감?..,창덕궁을 처음 찾아본다. 

 

 

 

 

 

 

 

       

창경궁으로 건너가는 길목 

 

 

제행무상이라했던가?

그리록 흐드러지게 피였던 신갈나무도 누렇게 변해버린

잎새들만 남긴채 겨울체비 들어가고..,

 

중턱에 서있는 고궁에 뜨락...,

제 블러그를 오시는분이시라면 한번~ 찾아보시길...,강추!!!!!!! 

겨우내 아껴두고 먹으려나 아직은..., 메달려있는 산수유

 

          

제주에서는 볼수없는 풍경들..., 

 

 

 

 

꽁꽁 얼어버린 연못 저편 건너에 무엇인가

푸드덕거리며 날개짓을 한다.  오리일까? 부지런히 발길을 옮기는대.....,

 

원앙일쎄~ 오라~!

오늘 내가 너희들 만나려고 카메라 메고 나온모양이다.~

 

 

 

 

 

참새까지.., 그 수효가 미치지못해 잡지 않아서일까?  

참새까지도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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